부산 기장군, 정관 윗골공원 야외 물놀이장 6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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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무더운 여름철 군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휴식 장소 제공을 위해 정관읍 윗골공원 내 야외 물놀이장이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전했다.
정관 윗골공원은 여름철 물놀이장을 비롯해, 5월 중순에서 10월까지 형형색색의 장미를 볼 수 있는 장미원, 겨울철 빛거리 조성 등으로 사계절 내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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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까지, 월요일 제외 매일 오전10시∼오후 5시
부산 기장군은 무더운 여름철 군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휴식 장소 제공을 위해 정관읍 윗골공원 내 야외 물놀이장이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전했다.
윗골공원 야외 물놀이장은 약 1170㎡ 규모로 ▲워터슬라이드 2개 ▲워터드롭 2개 ▲부들분수 8개 등 ‘물놀이시설’ ▲샤워시설 4개 ▲탈의실 2개소 ▲의무실·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어린이들은 물론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여름철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 운영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말까지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한다. 단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 정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하며, 매시간 종료 15분간은 환경정비와 수질관리를 위해 쉬는 시간을 가진다.
군은 안전관리요원과 간호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노후 포장재 교체 등 재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종복 군수는 “올해도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와 수질관리로 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정관 윗골공원은 여름철 물놀이장을 비롯해, 5월 중순에서 10월까지 형형색색의 장미를 볼 수 있는 장미원, 겨울철 빛거리 조성 등으로 사계절 내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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