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워터운영관리–한국관광공사 ‘자전거 여행 활성화’ 업무 협약

안충기 2024. 5. 29. 16: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29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케이워터운영관리와 한국관광공사는 자전거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로부터 이상민(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 우달식(케이워터운영관리 사장)

케이워터운영관리(사장 우달식)과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서영충)는 29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자전거 여행 활성화와 강문화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국토종주자전거길 활용 자전거 코스 발굴 및 이용 활성화 노력 △국토종주자전거길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인프라 개선 △아라뱃길·강문화관 방문객 제고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등 양 기관의 인적·물적 상호 교류 등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전국의 자전거 국토종주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는 케이워터운영관리와 자전거 여행코스를 개발 중인 한국관광공사 간의 이번 업무협약은 향후 자전거 여행객들의 레저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케이워터 운영관리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해 전국 종주인증부스의 국문/영문병행표기, 제주도 내 종주인증 수첩 판매처 신설, 외국인 전용 영문수첩 판매확대 등의 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워터운영관리 우달식 사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국민 여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와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구의 색, 한국의 색’ 사전전이 지난 5월 3일부터 대구 디아크에서 전시되고 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