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 CU편의점서 피해요...광진구, CU편의점 15개소 무더위 쉼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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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여름철 폭염 대비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CU편의점 15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
구는 앞서 22일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 강동 지역부와 '무더위 쉼터 지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편의점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해주신 점주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편의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게 됐다. 누구나 편하게 이용하시어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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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9월 1일 24시간 이용 가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여름철 폭염 대비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CU편의점 15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
구는 앞서 22일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 강동 지역부와 ‘무더위 쉼터 지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한파 쉼터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로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운영 기간은 6월 15일부터 9월 1일까지로,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과 휴일에도 24시간 이용가능하다.
대상 시설은 동별로 고루 분포해 접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CU편의점 15개소다. 지정된 점포는 광진구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편의점 내외부에 쉼터 표지를 부착해 쉽게 알 수 있다.
광진구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를 위해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관 등 85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개방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편의점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해주신 점주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편의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게 됐다. 누구나 편하게 이용하시어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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