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도넛의 성지 ‘노티드’ 오픈한다

2024. 5. 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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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는 '줄 서서 먹는 도넛'으로 불리는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 정식 매장이 30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최초로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에 입점하는 노티드 매장에서는 도넛 21종, 소금빵 5종, 케이크 3종 등 총 29종과 커피 등 음료가 판매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에 입점한 노티드 매장은 호남권에서는 제주에 이은 2번째 매장이며, 지역 최초로 오픈해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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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본관 지하 1층 입점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는 ‘줄 서서 먹는 도넛’으로 불리는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 정식 매장이 30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최초로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에 입점하는 노티드 매장에서는 도넛 21종, 소금빵 5종, 케이크 3종 등 총 29종과 커피 등 음료가 판매될 예정이다.

노티드의 역사는 2017년 서울 청담동(본점)에서부터 시작됐다.

수제버거집인 ‘다운타우너’의 후속 브랜드로, 작은 제과점 형태로 시작된 노티드는 도넛이 인기를 끌면서 SNS를 타고 더욱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한남동, 성수동, 압구정 등에서 인기를 지속적으로 얻으면서 인플루언서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으며 전국적으로 오픈런 신드롬을 만들어 냈다.

광주신세계에 입점한 노티드 매장은 호남권에서는 제주에 이은 2번째 매장이며, 지역 최초로 오픈해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티드는 아낌없이 들어간 크림으로 맛이 보장됐다는 평가가 높고, 마스코트인 ‘슈가베어’와 ‘스마일리’ 등 캐릭터를 사용한 귀여운 포장 패키지까지 인기를 끌면서 SNS 인증이 이어지며 MZ세대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노티드는 시그니처 메뉴인 부드러운 우유 생크림을 빵 안에 가득 채운 ‘우유 생크림 도넛’을 시작으로 베리머치도넛, 얼그레이도넛 등 10여종 이상 확장시키면서 ‘도넛의 성지’로 불리며 웨이팅 맛집으로 거듭났다.

대표제품은 우유 생크림 도넛 3900원, 초코 푸딩 도넛 3900원, 모카번 연유 크림 소금빵 5500원, 황치즈 크림 소금빵 2500원, 옐로우 스마일 케이크 2만 2000원, 밀크 데이지 케이크 2만 2000원이다.

김영민 광주신세계 식품생활팀장은 “평소 지역에서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하고 맛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광주신세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한 맛을 제공하는 노티드 도넛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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