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온, 수원 중앙양로원 등 ‘투수 그레이팅’ 기증

박재구 2024. 5. 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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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설비업체 ㈜바르온은 지난 28일 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중앙양로원과 중앙요양원에 '투수 그레이팅'을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바르온의 기증은 스완슨 기념관 유지재단과의 인연으로 이뤄진 것으로 중앙양로원과 요양원의 어르신들은 바르온의 투수 그레이팅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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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설비업체 바르온, 사회공헌사업 진행
오염물 없이 물만 투과…홍수방지 효과적
오동택 대표 “사회적 책임 다하는 기업될 것”
배수설비업체 ㈜바르온은 지난 28일 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중앙양로원과 중앙요양원에 ‘투수 그레이팅’을 기증했다. 바르온 제공

배수설비업체 ㈜바르온은 지난 28일 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중앙양로원과 중앙요양원에 ‘투수 그레이팅’을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바르온의 기증은 스완슨 기념관 유지재단과의 인연으로 이뤄진 것으로 중앙양로원과 요양원의 어르신들은 바르온의 투수 그레이팅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르온이 기증한 투수 그레이팅은 쓰레기, 나뭇잎, 각종 오염물을 걸러내고 물만 쉽게 투과시켜 홍수방지 및 오염수 정화에 효과적이며 하수 쓰레기 막힘 처리에 드는 비용을 대폭 절감시키는 제품이다.

바르온은 이 같은 투수 그레이팅을 개발해 환경 오염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소재인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로 자원의 순환에도 앞장서는 등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힘쓰고 있다.

바르온 관계자들이 지난 28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중앙양로원과 중앙요양원에 ‘투수 그레이팅’을 설치하고 있다. 바르온 제공

바르온의 투수 그레이팅을 기증받은 중앙양로원·중앙요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훌륭한 기업이 있어 큰 위로가 된다 바르온의 기증이 어르신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동택 바르온 대표는 “안전한 기술로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증은 그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면서 “이번 기증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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