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식 개최

정두환 2024. 5. 29.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평택시는 2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굿모닝병원 등 70여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읍·면·동 단위의 다양한 지역 사회 기관·단체들이 연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올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에는 팽성읍, 안중읍, 중앙동, 서정동, 신평동, 비전1동, 용이동, 고덕동 등 8개 행정동이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0여개 지역 기관·단체 참여…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경기도 평택시는 2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굿모닝병원 등 70여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

29일 평택시청에서 개최된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읍·면·동 단위의 다양한 지역 사회 기관·단체들이 연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올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에는 팽성읍, 안중읍, 중앙동, 서정동, 신평동, 비전1동, 용이동, 고덕동 등 8개 행정동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8개 행정동 내 6개 영역인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분야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평택시 전역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