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원 음주운전 '물의'…면허 취소 수준

성민규 2024. 5. 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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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원이 음주 사고를 내 물의를 빚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술을 마신 상태로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포항시의원 A씨를 입건, 조사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9시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교차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신호 대기중인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피해 차량 운전자의 신고로 A씨의 음주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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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2대 들이받아
포항시의회 전경. 시의회 제공

경북 포항시의원이 음주 사고를 내 물의를 빚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술을 마신 상태로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포항시의원 A씨를 입건, 조사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9시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교차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신호 대기중인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피해 차량 운전자의 신고로 A씨의 음주 사실이 드러났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08%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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