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금지 스티커 붙이면 고소하겠다" 학원버스의 황당 경고

이지희 2024. 5. 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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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금지 스티커를 붙이면 고소하겠다는 경고성 쪽지를 붙여둔 학원버스가 포착됐다.

작성자 A씨는 "방귀 뀐 놈이 성낸다더니, 애들 태우고 다니는 학원버스가 이런 글을 붙이고 다닌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지속적인 주차금지스티커 부착 시 '재물손괴죄'가 가중처벌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며 "스티커 부착 행위자도 고소될 수 있습니다. CCTV 촬영 중"이라는 쪽지가 붙어있는 차량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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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주차금지 스티커를 붙이면 고소하겠다는 경고성 쪽지를 붙여둔 학원버스가 포착됐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나는 불법주차 한다고 광고하고 다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방귀 뀐 놈이 성낸다더니, 애들 태우고 다니는 학원버스가 이런 글을 붙이고 다닌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지속적인 주차금지스티커 부착 시 '재물손괴죄'가 가중처벌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며 "스티커 부착 행위자도 고소될 수 있습니다. CCTV 촬영 중"이라는 쪽지가 붙어있는 차량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무식해서 용감한 경우" "학원 홈페이지나 동네 맘카페 올려라"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어디학원인지 알려졌으면" "학부모들이 저런 걸 봐야 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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