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최진원 주몽골 대사 면담…교류·협력방안 논의

김영균 2024. 5. 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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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최진원 대사와 환담을 갖고 활발한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29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가진 환담에선 고흥과 몽골 간 농산물 수출, 관광객 유치, 스마트팜 기술, 계절 근로자 등 다양한 협력 및 교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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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몽골 간 농산물 수출·관광 등 다양한 분야 논의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 27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최진원 대사와 환담을 가졌다. 고흥군 제공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최진원 대사와 환담을 갖고 활발한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29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가진 환담에선 고흥과 몽골 간 농산물 수출, 관광객 유치, 스마트팜 기술, 계절 근로자 등 다양한 협력 및 교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공 군수는 최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몽골은 고흥 농수산물 가공상품이 중앙아시아 수출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라며 “몽골과 고흥군이 농산물 수출, 관광객 유치, 스마트팜 기술 등 협력을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외교적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최 대사는 “글로벌시대에 지역 브랜드가 중요한 만큼 고흥군의 특색을 살려 몽골과 다양한 교류 확대와 협력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말했다.

고흥군은 몽골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 외교적으로 지원과 협조가 있을시 농수산물 수출, 관광객 유치, 스마트팜 기술 교류 협력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흥=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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