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갤럭틱, 8일 '갤럭틱 07' 임무 앞두고...주가 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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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 우주 관광 기업 버진 갤럭틱(NYS:SPCE)의 주가가 또다시 급등했다.
28일(현지 시각) 버진 갤럭틱의 주가는 전일보다 22.6% 상승 마감했다.
버진 갤럭틱은 역사의 이정표가 될 '갤럭틱 07' 임무를 오는 6월 8일 앞두고 있다.
한편 스위스 국립은행은 1분기 동안 버진 갤럭틱 지분을 늘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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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미국 민간 우주 관광 기업 버진 갤럭틱(NYS:SPCE)의 주가가 또다시 급등했다.
28일(현지 시각) 버진 갤럭틱의 주가는 전일보다 22.6% 상승 마감했다. 지난 5월 14일 22% 상승한 이후 가장 큰 일일 상승률 기록이다.
버진 갤럭틱은 역사의 이정표가 될 '갤럭틱 07' 임무를 오는 6월 8일 앞두고 있다.
이는 델타급 우주선 개발을 위한 마지막 비행으로 유료 승객을 위해 4개의 좌석이 있고 한 달에 한 번의 우주 비행을 할 수 있는 현재의 유니티 우주선과 달리, 델타 우주선은 6개의 승객 좌석을 가지고 한 달에 최대 8번의 우주 비행을 할 수 있을 예정이다.
델타 항공권의 가격은 현재 유니티 항공권 가격인 45만 달러와 비교하여 15만 달러 더 높은 60만 달러가 될 것이다.
한편 스위스 국립은행은 1분기 동안 버진 갤럭틱 지분을 늘린 바 있다. 투자자들은 버진 갤럭틱의 현금 유동성을 주시하는 상황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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