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청주서 2024기록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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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오는 6월 7일부터 30일까지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2024기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6월9일 국제기록의 날을 포함해 한 달간 펼치는 이번 축제는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이라며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꿈꾸며 펼치는 한 달간의 기록문화 여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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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오는 6월 7일부터 30일까지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2024기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록문화축제는 ‘기록의 달 join together’를 주제로 포럼,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기록문화의 다양한 이슈를 논하는 기록문화 포럼과 기록의 다양한 형태와 가치를 만나는 북 콘서트가 열린다.
또 청주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박영희의 삶과 음악을 담은 앙상블 연주회와 어린이뮤지컬부터 레이저쇼까지 만날 수 있는 온가족 공연, 통합청주시 10주년 기념 피크닉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청주는 다수의 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이를 문화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가 1377년 청주 흥덕사지에서 인쇄됐다. 유네스코는 2001년 직지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했다.
지난해는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도 개관했다. ICDH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기록물의 사후 관리, 연구, 교육, 홍보 등을 맡고 있다. 시민들의 추억과 애환이 녹아 있는 각종 기록물과 물품을 전시·보관하는 청주시민기록관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6월9일 국제기록의 날을 포함해 한 달간 펼치는 이번 축제는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이라며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꿈꾸며 펼치는 한 달간의 기록문화 여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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