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아파트브랜드대상]한화 건설부문, 대전 미니신도시에 '도마 포레나해모로'

한진주 2024. 5. 2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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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시아경제 아파트 브랜드 대상에서 고품격디자인 부문을 수상한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 서구 도마동 181-1 일대에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한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등 브랜드 단지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브랜드 타운으로 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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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시아경제 아파트 브랜드 대상에서 고품격디자인 부문을 수상한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 서구 도마동 181-1 일대에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한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 39~101㎡ 총 81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면적별 가구수는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다.

대규모 노후주택지를 도시정비사업으로 재정비한 도마·변동지구는 2만5000여가구로 조성된 미니 신도시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등 브랜드 단지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브랜드 타운으로 변신하고 있다. 인근 도안신도시 1단계(2만4000가구)와 비슷한 규모다.

도마 포레나해모로 투시도

단지 주변에는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교통망이 뻗어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대)과도 가깝다. 도마네거리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된다.

도보 10분 거리에 대신중·고교가 있다.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 안에 있다. 유등천, 오량산 등이 가까워 쾌적하다. 반경 3㎞ 내 대전오월드, 대전뿌리공원과 산림욕장도 있다.

상가와 병원, 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몰려 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도보 5분)을 이용할 수 있다. 도마큰시장,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최근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된 점도 호재다.

도마 포레나해모로 아파트동은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전용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로 구성됐다. 타입별로 환기에 유리한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고 수납이 용이한 알파룸과 팬트리도 마련된다. 한화 건설부문 분양 관계자는 "도마·변동지구는 모든 입지 여건을 다 갖춘 대규모 신도시로 변모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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