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정부 "현장 근무 전공의, 한달 새 122명 늘어…6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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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벗어난 지 100일째인 29일, 정부는 "아직 소수이지만 현장으로 복귀하고 있는 전공의 수가 조금씩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100개 수련병원의 보고에 따르면 현장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4월 30일 577명에서, 지난 28일 699명으로 지난 1개월 간 122명이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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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벗어난 지 100일째인 29일, 정부는 "아직 소수이지만 현장으로 복귀하고 있는 전공의 수가 조금씩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100개 수련병원의 보고에 따르면 현장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4월 30일 577명에서, 지난 28일 699명으로 지난 1개월 간 122명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는 전체 전공의의 7% 수준이다.
211개 모든 수련병원에서는 전체 전공의의 8.2%인 864명이 근무 중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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