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릴리아 부, 허리 부상에 US여자오픈도 불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릴리아 부(미국)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골프 다이제스트 등 미국 언론은 부가 US여자오픈 개막을 이틀 앞둔 29일(한국시간) 출전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셰브론 챔피언십과 AIG 여자오픈 등 두 차례 메이저대회 우승을 포함해 4승을 거둬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던 부는 올해 들어 7차례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릴리아 부(미국)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골프 다이제스트 등 미국 언론은 부가 US여자오픈 개막을 이틀 앞둔 29일(한국시간) 출전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사유는 허리 부상 때문이다. 부는 허리 부상 여파로 자신의 타이틀 방어전이었던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도 불참했다.
베트남계 3세인 부는 지난 4월 포드 챔피언십에 나선 이후 두 달 가까이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부의 불참으로 대기 순번이던 미국 동포 노예림(23·대방건설)이 출전 기회를 잡은 행운을 얻었다.
지난해 셰브론 챔피언십과 AIG 여자오픈 등 두 차례 메이저대회 우승을 포함해 4승을 거둬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던 부는 올해 들어 7차례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 중 ‘톱10’ 입상은 혼다 타일랜드 공동 7위 한 차례 뿐이고 상금랭킹은 63위로 밀렸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한 외국인도 떨게 한 한밤 ‘공습 경보’ 배경은
- 2년간 인천공항 캐리어 뒤져 3.6억어치 훔친 직원
- ‘혐한 망언’ 장위안, 한국 오더니…“본의 아니다” 돌변
- 北 ‘대남전단’ 추정 풍선 10여개 날아와…“오물 매달려”
- “우리 푸바오 어떡해”… ‘경련 영상’에 팬들 시위까지
- ‘강아지 구타 의혹’ 전주 애견유치원 직원… 경찰 수사
- [단독] 신장투석기 없어 강릉까지…골든타임 놓친 훈련병
- 담배 핑계로 도주… 교회서 잡힌 경복궁 낙서 ‘이팀장’
-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총경, 서울청 한직 발령
- “얼차려 사망 훈련병, 과도한 체온 상승에 근육 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