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아파트브랜드대상]HJ중공업, 기술 특화 그린 인프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아시아경제 아파트 브랜드 대상에서 '파워브랜드' 부문을 수상한 HJ중공업은 50여년간 한진아파트·한진그랑빌·한진로즈힐 등의 브랜드 아파트를 전국 각지에 건설해온 주택 명가다.
2006년 주택 브랜드 '해모로'를 선보인 뒤, 현재까지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다.
HJ중공업은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담아 올해 2월 대전 지역 내 첫 번째 '해모로'를 선보였다.
HJ중공업은 4년 연속 중대 재해가 없는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에 그린 인프라 적용
올해 아시아경제 아파트 브랜드 대상에서 ‘파워브랜드’ 부문을 수상한 HJ중공업은 50여년간 한진아파트·한진그랑빌·한진로즈힐 등의 브랜드 아파트를 전국 각지에 건설해온 주택 명가다. 2006년 주택 브랜드 ‘해모로’를 선보인 뒤, 현재까지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2년 16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 뒤,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해모로는 ‘해’와 무리를 뜻하는 ‘모로’의 합성어다. 해모로의 심볼 마크는 햇살을 연상시키는 사선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해모로가 집에 담고 싶은 가치인 ‘자연과 첨단이 조화된 햇살 가득한 집’을 표현한 것이다.
HJ중공업은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담아 올해 2월 대전 지역 내 첫 번째 ‘해모로’를 선보였다. 대전 원도심 재개발사업의 핵심지역인 선화동에 지어진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862가구)으로 구성돼 있다.
해모로 더 센트라의 최고 장점은 입지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중구청역이 직선거리 약 500m 거리에 있다. 서대전네거리역도 약 800m 거리에 있어 더블 역세권 입지다.
이 단지는 HJ중공업의 기술력으로 특화된 ‘그린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조경 내 수경시설 미러폰드와 환경정화수종 식재가 일차적으로 미세먼지를 필터링한다. ‘쿨링 포그 분사기’와 미세먼지 신호등도 곳곳에 설치했다. 지하 주차장에는 센서 감지형 주차 환기 시스템이 마련돼 미세먼지를 감지할 경우 자동으로 환기한다. 가구 내부에도 공기청정환기시스템을 설치했다.
해모로의 자연주의, 친환경 철학도 곳곳에 녹아 있다. 다양한 나무들로 구성한 산책로가 아파트 단지 전체를 둘러싸고 있으며, 주민들이 직접 채소나 작은 과실수 등을 재배할 수 있는 팜가든도 설치했다.
HJ중공업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구현할 계획이다. 자연주의 아파트를 지향해 각 단지에 맞는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그린 시스템도 구축한다.
김완석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는 "안전과 품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객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계속해서 선보여 가겠다"고 밝혔다. HJ중공업은 4년 연속 중대 재해가 없는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1일간 '빅맥'만 썩지 않았다…햄버거 회사가 답한 그 이유[햄버거 썩히기]④ - 아시아경제
- 4년간 女 5명과 결혼·동거…"드라마도 이렇게 못 써" - 아시아경제
- 라면·김밥 주문 후 동전 세더니 '주문 취소'한 모자…"대신 계산했는데 오지랖인가요?" - 아시아
- "靑 가면 죽는다 경고했는데 가겠나"…명태균 녹취파일 추가 공개한 민주당 - 아시아경제
- 이혼 전문 변호사 "율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아시아경제
- "설거지·가사도우미로 月160만원 벌며 살아보니" 최강희 고백 눈길 - 아시아경제
- '트럼프 측근' 된 머스크, 美 대선으로 29조원 벌어 - 아시아경제
- '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내 사과 받아달라" 태도 돌변 - 아시아경제
- "짐 싸 캐나다 간다" 해리스 지지층 '캐나다 이주' 검색량 급증 - 아시아경제
- "감옥 보내고 수백만명 구하자"…北 대표부 건물에 걸린 '죄수 김정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