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개교 120주년 맞아 '감동 기부 릴레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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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는 오는 2026년 10월10일 개교 120주년 기념일까지 '개교 120주년 기념 감동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 총장은 "앞으로의 임기 4년은 머지않아 불어닥칠 학령인구 급감으로 인한 대학 소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삼육의 브랜드 가치를 튼실하게 구축할 플랫폼을 만드는 골든타임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감동 기부 릴레이 주자가 되어 삼육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일에 함께 뛰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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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모금 목표액 160억원
삼육대는 오는 2026년 10월10일 개교 120주년 기념일까지 ‘개교 120주년 기념 감동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금 금액은 ▲희망나눔 1만2000원 ▲기쁨나눔 12만원 ▲행복나눔 120만원 ▲사랑나눔 1200만원 ▲비전나눔 1억2000만원이다. 각 구간별로 120명씩 총 600명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학생과 교수, 직원, 동문, 성도, 고액 기부자 등 모든 삼육인이 소액부터 고액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전체 모금 목표액은 160억원이다.
'SU RISE'는 제해종 삼육대 총장이 지난 3월 취임과 함께 발표한 슬로건으로,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4대 핵심 전략이다. ▲Revival(부흥: 선교, 공동체) ▲Innovation(혁신: 교육, 인사) ▲Sustainability(지속성: ESG, 재정) ▲Engagement(참여: 국제화, 플랫폼)의 머리글자를 땄다.
제 총장은 “앞으로의 임기 4년은 머지않아 불어닥칠 학령인구 급감으로 인한 대학 소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삼육의 브랜드 가치를 튼실하게 구축할 플랫폼을 만드는 골든타임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감동 기부 릴레이 주자가 되어 삼육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일에 함께 뛰어 달라"고 말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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