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수) 오늘, 서울시] 핀테크 아카데미 10기 교육생 모집

김인희 2024. 5. 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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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핀테크 분야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 핵심과정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10기 교육생 60명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학생, 취업준비생, 재직자 등 서울핀테크아카데미에 참여하는 모든 교육생에 대해 서울시가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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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융 전문가 양성 위해 핀테크 교육비 전액 지원…여의도서 금, 토 교육
외국인 관광객 불법 상거래 방지 위해 일제 단속 실시… 선제적 대응책 가동
전국 우수 농수특산물 할인 판매, 개업떡 나눔 등 다양한 개장행사 진행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홍보물ⓒ서울시 제공

1. 은행업, 금융투자업, 보험업 등 3개 분야 핀테크 전문 교육과정 운영

서울시는 핀테크 분야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 핵심과정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10기 교육생 60명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 시간은 직장인을 배려해 평일 퇴근 이후, 주말 시간을 이용해서 진행된다.

공통과목과 은행·카드·여신전문업(트랙1), 금융투자업(트랙2), 보험업(트랙3) 등 3개 분야의 특화된 전문과정으로 구성되며, 핀테크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총 60시간이며, 공통과목 24시간(핀테크 개론,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등)과 3개 전문과정 36시간(은행·카드·여신전문업, 금융투자업, 보험업)으로 진행된다.

학생, 취업준비생, 재직자 등 서울핀테크아카데미에 참여하는 모든 교육생에 대해 서울시가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2. 명동 지역 외국인 대상 강매·바가지요금 강력 대응

서울시가 쇼핑 강국의 이미지를 흐리는 각종 불법 상거래 행위에 엄정히 대응하고자 실태조사는 물론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명동 내 다양한 쇼핑 품목 중 먼저 화장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추후 음식점과 거리 가게 등 다른 업종까지 확대해 건전한 관광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는 외래 관광객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암행요원(미스터리쇼퍼)을 투입하여 명동 쇼핑 관광의 전반적인 실태 파악과 개선책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3. '서울동행상회', 새 단장 마치고 29일 재개장

서울시가 5개월간 '서울동행상회(구 상생상회)'의 새 단장을 마치고 29일부터 3일간 시민맞이 개장행사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동행상회'는 지역 중소농가에 판로를 지원하고, 시민에게 전국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좀 더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는 전국 농특산물 상설판매장으로 종로구 율곡로 39, 안국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개장행사는 '행복한 동행의 시작'을 주제로 29일부터 31일까지진행된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는 입점 상품 할인판매와 개업떡 나눔, 상품권 응모 이벤트를 통해 여러 가지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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