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해경 원산도 인근에서 암초에 걸린 선박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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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초에 걸린 선박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1시 54분께 충남 보령시 원산도 저두항 동방 약 0.1해리 인근 해상에서 선박 A호(9.77톤, 잠수기어업, 승선원3명)가 암초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칫 선박이 넘어질 위기에 놓였지만 해경의 신속한 구조로 전복 사고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A호는 암초에 의해 좌초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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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 지난 28일 충남 보령시 원산도 저두항 인근에서 선박이 암초에 걸려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
ⓒ 이재환 |
암초에 걸린 선박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승선원 3명도 무사히 구조됐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1시 54분께 충남 보령시 원산도 저두항 동방 약 0.1해리 인근 해상에서 선박 A호(9.77톤, 잠수기어업, 승선원3명)가 암초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칫 선박이 넘어질 위기에 놓였지만 해경의 신속한 구조로 전복 사고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A호는 암초에 의해 좌초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해경은 A호의 파공부위는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령해양경찰서는 "A호는 오후 3시 03분 해수면이 높아지는 시점에 저두항으로 자력 항해해 입항했다"며 "좌초된 A호는 저두항으로 입항 중 암초에 걸려 좌초된 것으로 파악된다. 추후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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