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국제양궁대회 열린다…6월3~8일, 18개국 221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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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에서 파리올림픽을 두 달여 앞두고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된다.
수원시는 아시아양궁연맹(WAA)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양궁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오는 6월3일부터 8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수원에서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국제양궁대회가 수원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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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에서 파리올림픽을 두 달여 앞두고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된다.
수원시는 아시아양궁연맹(WAA)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양궁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오는 6월3일부터 8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수원에서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아시아양궁연맹 총회에서 수원이 최종 개최지로 결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18개국에서 22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행사 일정은 6월 4~6일 본선, 7일 오전 컴파운드 팀경기 결승, 오후 리커브 팀경기 결승, 8일 오전 리커브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전이 진행된다.
대한민국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6위인 최미선 선수를 포함해 리커브·컴파운드 종목에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국제양궁대회가 수원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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