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이필모 “생활비 100% 본인 부담… ♥서수연, 첫눈에 반해” (돌싱포맨)

김지혜 2024. 5. 2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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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필모가 생활비를 모두 본인이 부담한다고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이필모, 이종혁, 구성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필모는 아내 서수연과 11살 차이라고 밝히며 “지금도 생활비 100% 제가 다 부담한다. 어떻게 해서든 제가 부담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이종혁이 “아내 돈 쓸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하자, 이필모는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종혁이 “아내는 번 돈을 금고에 다 쌓아두고, 네가 번 돈은 다 생활비 하냐”면서 웃었다. 이에 이필모는 “어쩐지 돈이 생기면 자꾸 자기 방으로 들어가더라”면서 맞받아치면서도 “어차피 제가 (돈이) 훨씬 많다”고 경제력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이필모는 아내와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며 “첫눈에 반했다. 청담 사거리 16차선에서 처음 봤는데 눈에 딱 보였다. 가까워질수록 느낌이 딱 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이가 마흔다섯이지 않냐. 느낌으로 알수 있다”며 “아내도 나한테 호감이 있다는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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