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플랫폼, 암호화폐 채굴업체 비트팜 인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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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플랫폼은 암호화폐 채굴업체 비트팜의 모든 발행 주식을 9억5천만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라이엇은 비트팜스의 지분 9.25%를 인수해 회사의 최대 주주가 됐으며, 암호화폐 채굴자 이사회에 새로운 사외이사를 추가하기 위해 특별 주주총회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비트팜 주식 1주당 2.30달러를 현금과 라이엇 주식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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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라이엇 플랫폼은 암호화폐 채굴업체 비트팜의 모든 발행 주식을 9억5천만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비트팜스 이사회가 우리와 실질적인 대화에 참여하지 않고 우리의 설득력 있는 제안을 거절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실망했다"라고 라이엇의 CEO인 제이슨 레스(Jason Les)가 말했다.
라이엇은 비트팜스의 지분 9.25%를 인수해 회사의 최대 주주가 됐으며, 암호화폐 채굴자 이사회에 새로운 사외이사를 추가하기 위해 특별 주주총회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비트팜 주식 1주당 2.30달러를 현금과 라이엇 주식으로 제시했다. 비트팜의 미국 상장 주식은 장 초반 7.4% 급등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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