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인플레 기대치 2.9%…6월 금리인하 유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로존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로존의 향후 12개월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2.9%로 한달 전 3%에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3년 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치도 2.4%로 전달 2.5%에서 하락했다.
ECB는 올해까지 인플레이션이 현재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한 뒤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 둔화)이 다시 시작, 2025년에 목표치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유로존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로존의 향후 12개월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2.9%로 한달 전 3%에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3년 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치도 2.4%로 전달 2.5%에서 하락했다.
다만 ECB의 목표치인 2%는 여전히 상회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지난 1년 동안 빠르게 하락하며 지난달 2.4%를 기록했다.
ECB는 올해까지 인플레이션이 현재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한 뒤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 둔화)이 다시 시작, 2025년에 목표치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CB는 물가 상승률이 크게 둔화되자 다음달 금리 인하 가능성을 유력하게 본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