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기, 김광현 상대 스리런홈런·시즌 3호...커리어하이 예약 [IS 인천]
안희수 2024. 5. 28. 19:15
LG 트윈스 홍창기(31)가 시즌 3호 홈런을 쳤다.
홍창기는 2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0-0으로 앞선 2회 초 1사 1·2루에서 상대 선발 투수 김광현의 가운데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때려냈다. 불리한 볼카운트(2볼-0스트라이크)에서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던진 공을 놓치지 않았다.
이 홈런은 홍창기의 시즌 3호 홈런이었다. 개막 세 번째 경기였던 3월 26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 3월 30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개씩 기록했다.
홍창기는 리그에서 콘택트 능력과 선구안이 가장 좋은 타자다. 2023시즌도 타율 4위(0.332) 안타 3위(174개)에 올랐다.
홈런은 2020시즌 기록한 5개가 단일시즌 최다 기록이다. 지난 시즌에는 1개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전반기 종료를 한참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도 3개를 쳤다.
경기는 2회 말 기준으로 SSG가 LG에 3-0으로 앞서 있다.
인천=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홍창기는 2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0-0으로 앞선 2회 초 1사 1·2루에서 상대 선발 투수 김광현의 가운데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때려냈다. 불리한 볼카운트(2볼-0스트라이크)에서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던진 공을 놓치지 않았다.
이 홈런은 홍창기의 시즌 3호 홈런이었다. 개막 세 번째 경기였던 3월 26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 3월 30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개씩 기록했다.
홍창기는 리그에서 콘택트 능력과 선구안이 가장 좋은 타자다. 2023시즌도 타율 4위(0.332) 안타 3위(174개)에 올랐다.
홈런은 2020시즌 기록한 5개가 단일시즌 최다 기록이다. 지난 시즌에는 1개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전반기 종료를 한참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도 3개를 쳤다.
경기는 2회 말 기준으로 SSG가 LG에 3-0으로 앞서 있다.
인천=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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