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거기? 천우희, 박신혜, 셀럽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
COSMOPOLITAN 2024. 5. 28. 19:06
운 좋으면 그들이 일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는데?
천우희는 유튜브 〈피디씨 by PDC〉에 출연해 친오빠의 한식당을 공개했다. 그녀의 오빠는 어머니가 30년 넘게 하시던 식당을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다고. 식당 이름인 ‘고미정’은 어머니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쌀이 맛있기로 유명한 이천 쌀 밥부터 간장게장, 나물 반찬이 천우희 픽! 그녀는 작품을 함께하는 감독님, 스태프, 배우들과 자주 식당을 찾는 편인데, 올 때마다 너무 많이 먹어서 스케줄이 있을 땐 피한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박신혜는 아역배우 시절부터 10년간 모은 돈으로 부모님께 식당을 차려드린 통 큰 효녀로 잘 알려져 있다. 박신혜가 서빙하거나 양대창을 굽는 등 일을 많이 도와주기도 해서 식당을 찾은 손님들이 그녀를 종종 마주하기도 한다고. 식당은 박신혜가 어린 시절을 보낸 강동 지역에 있고, 지난 9월에는 이름을 ‘오양별’로 바꾸고 다시 오픈했다. 이미 지역 맛집으로 소문나 단골손님이 많다고.
얼마 전 입대한 박재정의 부모님은 양재동에서 사찰음식점 ‘일상’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평소 동생과 함께 번갈아가며 부모님의 일을 도와드린다고.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야호가 서프라이즈로 방문했을 때 가게 일을 돕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곳은 매일 메뉴가 그날의 식자재에 따라 달라지며 맛이 담백한 것이 특징. 먹고 나면 건강해지는 느낌이라는 게 먹어본 사람들의 평이니 참고할 것!
이상순의 외가는 부산에서 가장 잘 알려진 갈빗집, 해운대 암소갈비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순의 외할아버지가 하시던 곳으로 1964년 문을 열어 현재 외삼촌이 2대째 가업을 잇고 있다고. 이상순이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에서 "어린 시절 여름이 되면 거기서 거의 살다시피 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낸 분점이 뉴욕타임스의 '뉴욕 10대 레스토랑'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야말로 맛집 오브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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