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냐는 떠났지만…' 페라자와 산체스의 든든한 격려 있으매[현장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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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 갑작스럽게 감독 대행을 맡게 된 한화 정경배 수석코치가 외국인 선수들의 격려를 받으며 대행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정경배 감독 대행은 일찍부터 그라운드에 나서 선수단 훈련을 지켜봤다.
최원호 감독의 공석은 정경배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메우며, 한화는 빠른 시일 내에 차기 감독을 선임해 조속히 팀을 수습하고 시즌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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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박지영 기자) 시즌 중 갑작스럽게 감독 대행을 맡게 된 한화 정경배 수석코치가 외국인 선수들의 격려를 받으며 대행 첫 발을 내딛었다.
2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한화 선수단의 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정경배 감독 대행은 일찍부터 그라운드에 나서 선수단 훈련을 지켜봤다. 훈련을 위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낸 외국인 타자 페라자가 정 대행과 손을 맞잡으며 평소와 다름 없이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후 페라자의 타격 훈련을 체크하며 티 배팅 공을 직접 올려주던 정경배 대행 곁으로 산체스가 다가왔고, 정 대행과 악수를 나눈 뒤 격려를 하듯 어깨를 여러 차례 두드리며 미소를 보냈다.
지난 27일 한화 구단은 "최원호 감독은 지난 23일 대전 LG전 이후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혀와 26일 구단이 이를 수락하면서 자진 사퇴가 결정됐고, 박찬혁 대표이사도 현장과 프런트 모두가 책임을 진다는 의미에서 동반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원호 감독은 이날 오후 1시경 라커룸에서 선수들과 만나 마지막 미팅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를 기원하며 응원을 전한 뒤 구장을 떠났다.
최원호 감독의 공석은 정경배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메우며, 한화는 빠른 시일 내에 차기 감독을 선임해 조속히 팀을 수습하고 시즌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주 5경기에서 4승1패를 기록,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는 한화는 선발투수 문동주를 앞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김태연(지명타자)-요나단 페라자(좌익수)-노시환(3루수)-안치홍(1루수)-채은성(우익수)-이도윤(유격수)-최재훈(포수)-황영묵(2루수)-장진혁(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페라자, 정경배 대행과 토닥토닥
페라자 티 배팅 공 직접 올려주는 정경배 대행
산체스, 정경배 대행 어깨 주무르며 미소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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