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새 신혼집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사할 집의 공사현장을 기습 방문했죠. 공효진의 새집은 큰 마당과 넓은 테라스 등이 구비돼 그야말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이에 공효진은 "그냥 우리 집보다 조금 더 햇빛이 많이 들고 풀이 있는 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공효진은 새집 인테리어를 점검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떠날 집에서 물건을 정리하기도 했어요. 커다란 가전을 가리키면서 "얘네들을 그 집으로 옮겨서 어떻게 배치하는지도 궁금하다. 도대체 이 몇 백 kg의 냉장고들은 어떻게 그 집으로 나갈 것인지 정말 살이 떨린다"라며 현실적인 푸념도 전한 모습. 그러면서 "이사 당일 스트레스로 잠시 쓰러질지도 모른다"라고 인간적인 모습도 보였죠. 공사가 끝나는 대로 그의 새 집도 다시금 공개될 전망인데요. 패션 등 여러 방면에서 남다른 센스를 자랑하는 공효진인 만큼 곧 이사할 새 보금자리도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길 것 같군요.
지난 2022년 가수 케빈오와 결혼한 공효진은 앞서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신혼집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는 당시 "진짜 신혼집은 미국에 있다. 내가 예전에 살던 곳을 신혼집으로 했다"라면서 "이 집에 6년 정도 살았는데, 이사를 위해 마지막으로 시간을 보내는 중"이라고 이사 계획을 밝힌 바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