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딸 운동회서 백지영·장윤주 남편과 한 팀…계주 패배" (컬투쇼)[종합]

정민경 기자 2024. 5. 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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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딸의 운동회에 참석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비는 딸의 운동회에 참석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한 청취자는 "과거 비 데뷔 50일 파티에 갔다. 당시 비가 17살이었다"는 풋풋한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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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비가 딸의 운동회에 참석한 일화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뮤지와 비가 등장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비는 딸의 운동회에 참석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아이가 생기면 무조건 운동회를 참석하겠다는 생각이었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운동회 당시 배우 정석원, 장윤주 남편 한 팀으로 '아빠 달리기 대회'에 출전 후 패배한 사실을 밝혔다.

비는 "저는 넘어지지 않았는데, 넘어진 분은 노코멘트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한 청취자는 "과거 비 데뷔 50일 파티에 갔다. 당시 비가 17살이었다"는 풋풋한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콘서트를 앞둔 비는 싸이를 콘서트 게스트로 초대한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싸이 말고 콘서트 게스트 라인업이 있냐"는 질문에 비는 "없다. 공연이 너무 길어지면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싸이가 몇 분을 공연할 지는 형 마음이다. 나는 그냥 싸이가 축하해주러 오신 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진영 씨는 왜 콘서트에 게스트로 안 불렀냐"는 질문에 비는 "그날 박진영이 이틀 간 강연을 한다"고 답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피했네, 피했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비는 오는 6월 8일(토)과 9일(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비 (RAIN) 콘서트: STILL RAINING – 서울'을 개최해 국내 팬들을 만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비 개인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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