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100kg 거구' 파격 비주얼…"특수분장만 5시간" (수현)

정민경 기자 2024. 5. 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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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이 특수분장을 통해 100kg 거구로 변신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YG STAGE'에는 '[수현] 복동희 되는 날 100kg 특수분장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수현은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100kg의 거구로 변신, 특수분장 과정을 공개했다.

수현은 특수분장의 좋은 점으로 "이런 과감한 변신을 하는 게 배우로서는 엄청난 무기가 되지 않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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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수현이 특수분장을 통해 100kg 거구로 변신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YG STAGE'에는 '[수현] 복동희 되는 날 100kg 특수분장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수현은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100kg의 거구로 변신, 특수분장 과정을 공개했다.

수현은 "밥 먹고 수정하고, 양치하고 수정하고, 메이크업하고 수정하고, 의상 입는 것부터 모든 과정이 느리다"며 100kg 특수분장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특수분장은 대략 5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수현은 "12시 콜이었는데, 새벽 내내 준비하고 아침 첫 촬영 들어간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수현은 "매번 이 얼굴을 촬영할 때마다 새로 준비해 주신다. 이분들이 '에어 브러싱' 작업으로 색깔을 입혀주신다"고 설명했다.

수현은 특수분장의 좋은 점으로 "이런 과감한 변신을 하는 게 배우로서는 엄청난 무기가 되지 않냐"고 말했다.

그는 "'과체중을 가진 역할인데 괜찮겠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오히려 더 재밌고 탐났다"며 연기 열정을 드러내기도.

오전 10시 50분에 시작된 특수분장은 무려 오후 4시 30분까지 이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수현은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몸이 무거워져 비행 능력을 잃어버린 복동희 역으로 변신했다.

사진=YG STAGE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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