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밸류업 1호' 공시..."3년내 PBR 1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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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정부의 증시 밸류업 추진에 발맞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처음으로 공시했다.
28일 키움증권은 공시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밝혔다.
5개 분야로 구성된 밸류업 계획에는 3년내에 ROE 15%, 주주환원율 30%, PBR 1배 달성이라는 중기 목표가 담겼다.
또 사업부문별 전략을 수립하고 신규사업에 진출하는 한편 해외 투자자 비중 확대를 비롯해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 계획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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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키움증권이 정부의 증시 밸류업 추진에 발맞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처음으로 공시했다.
28일 키움증권은 공시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밝혔다. 5개 분야로 구성된 밸류업 계획에는 3년내에 ROE 15%, 주주환원율 30%, PBR 1배 달성이라는 중기 목표가 담겼다.
또 사업부문별 전략을 수립하고 신규사업에 진출하는 한편 해외 투자자 비중 확대를 비롯해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 계획도 포함됐다.
앞서 올해 초 취임한 엄주성 사장은 발행주식의 8%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소각하고, 주주환원율 30% 이상을 유지하는 등의 계획을 밝힌바 있다.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움직임에 힘입어 키움증권 주가는 연초대비 26% 이상 오른 상태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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