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뱃살 확실하게 빼고 싶다면… ‘이 영양소’ 챙겨 드세요

이아라 기자 2024. 5. 28.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빠지지 않는 뱃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많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기초대사량(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열량)이 줄어들면서 '나잇살'로 뱃살이 늘어나는 경우도 많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량의 감소로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뱃살이 더 나오게 된다.

특히 나이가 들면 뱃살을 빼기가 더 쉽지 않기 때문에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타민B군과 철분, 식이섬유 등을 적절히 섭취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면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빠지지 않는 뱃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많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기초대사량(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열량)이 줄어들면서 ‘나잇살’로 뱃살이 늘어나는 경우도 많다.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영양소 4가지를 알아본다.

◇비타민B군
비타민B는 체내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에 관여해 체지방이 잘 타도록 돕는다. 따라서 비타민B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뱃살을 빼는 데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B군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우유 ▲연어 ▲달걀 ▲고구마 등이 있다.

◇철분 
몸속에 철이 부족해 빈혈이 있는 여성은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철분은 인체의 각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의 주요 구성 요소인데, 체지방을 태우려면 체내 산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철분 결핍으로 빈혈이 있는 여성은 빈혈부터 치료해야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철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시금치 ▲깻잎 ▲감자 ▲두부 등이 있다.

◇식이섬유
식이섬유는 ‘제7의 영양소’라 불린다. 식후 당분이 몸속에 흡수되는 속도를 조절해 비만을 예방하고 포만감을 지속시켜 과식을 막는다. 또한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막고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식이섬유는 채소나 과일에 풍부한데, 특히 ▲양배추 ▲고구마 ▲당근 ▲시금치 등에 많다.

◇단백질
뱃살을 빼기 위해선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량의 감소로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뱃살이 더 나오게 된다. 따라서 끼니마다 ▲지방이 적은 닭가슴살이나 ▲생선 ▲콩 ▲두부 등의 단백질을 섭취해주는 게 좋다. 
다만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먹었다고 해서 움직이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특히 나이가 들면 뱃살을 빼기가 더 쉽지 않기 때문에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뱃살을 빼려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이 적절한 비율로 이뤄져야 한다. 또한 시간이 날 때마다 몸을 틈틈이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뱃살 감량에 도움이 된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