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브랜드쌀 ‘나누우리’ 베트남 첫 수출

김영균 2024. 5. 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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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농협은 28일 순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순천농협 브랜드쌀 '나누우리'의 베트남 첫 수출을 기념한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순천쌀(나누우리) 3t, 수출액 6000불로 순천시와 순천농협이 함께 마케팅을 가져 이뤄냈다.

순천농협 최남휴 조합장은 "최근 순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사업 완료와 철저한 미질관리가 수출로 이어졌다"면서 "순천시와 함께 향후 수출이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농가소득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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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나누우리 베트남 수출. 전남도 제공


전남 순천농협은 28일 순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순천농협 브랜드쌀 ‘나누우리’의 베트남 첫 수출을 기념한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상차식에는 유현호 순천시 부시장, 한춘옥 도의원, 주철호 순천시지부장,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 순천농협 RPC위원, 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은 순천쌀(나누우리) 3t, 수출액 6000불로 순천시와 순천농협이 함께 마케팅을 가져 이뤄냈다. 첫 수출 물량은 적지만 수출활성화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농협 최남휴 조합장은 “최근 순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사업 완료와 철저한 미질관리가 수출로 이어졌다”면서 “순천시와 함께 향후 수출이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농가소득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순천농협 대표 브랜드 쌀인 ‘나누우리’는 전남 대표품종인 ‘새청무’쌀로 만들어 밥맛이 좋고 밥알에 탄력이 있어 인기가 높다. 2021년~2023년까지 3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우수상에 선정됐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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