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과 기후변화 포럼’ 예정…기후변화 예측·온실가스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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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9일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해양과 기후변화 포럼'을 개최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빠르게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가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분명하다"라며 "포럼을 계기로 기후변화 감시·예측 고도화를 비롯해, 해양수산분야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극복에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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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9일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해양과 기후변화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기후변화 심각성에 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함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수립해 나가기 위한 목적이다.
산·학·연·관이 모여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감시예측과 온실가스 저감 전략’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미래세대인 청년을 대표해 김지윤 기후변화청년단체(GEYK) 대표가 ‘해양 기후변화와 청년의 미래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이후 3개 세션에서 발제와 토론 등이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정부, 업계,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주체들이 의견을 나눈다. 이어지는 세션들에서는 각각 ’기후변화 감시·예측‘, ’온실가스 저감‘을 주제로 해양수산 분야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해양에서의 기후변화 감시·예측, 해양·수산·해운·항만 등 분야별 온실가스 저감 및 적응 정책과 연구 성과 등을 전시한다.
부대행사로 전문가 워크숍 등도 개최해 분야별 관련 경험 공유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해양수산 분야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빠르게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가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분명하다”라며 “포럼을 계기로 기후변화 감시·예측 고도화를 비롯해, 해양수산분야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극복에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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