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장년 대상 직무 교육…29부터 지원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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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자리에서 오래도록 일하고 싶어하는 4050 중장년을 위해 서울시가 실용 기술 중심의 단기 직무훈련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정훈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기존 교육과정이 기간이 길어 수강에 부담을 느꼈다면 이번 교육은 중장년이 새로운 기술과 직업 세계를 탐색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훈련 과정을 통해 중장년이 성공적인 직업전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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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자리에서 오래도록 일하고 싶어하는 4050 중장년을 위해 서울시가 실용 기술 중심의 단기 직무훈련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시는 총 21개 분야에서 기초교육을 받을 수강생을 오는 2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초교육은 기술교육원에서 장기간 운영 중인 직업훈련과정을 미리 탐색할 수 있는 과정이다. 4개 기술교육원에서 6~7월 중 진행된다.
올해는 총 21개 분야에서 440명을 모집한다. 뷰티, 베이커리, 조경 관리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훈련 과정별 상세 내용은 ‘50플러스포털’에서 볼 수 있다. 신청한 뒤 심사를 거쳐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기초교육을 수료한 뒤 정규과정인 ‘기술교육 전문교육’을 신청하면 5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1대 1 컨설턴트 배정을 통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아울러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올해부터 다양한 협력 기관과 함께 전개하는 4050 직무훈련의 5차 공동 모집도 29일부터 50플러스포털에서 진행한다. 여행상품상담사, SW코딩강사, 경력전환 컨설턴트 등이 개설된다.
한정훈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기존 교육과정이 기간이 길어 수강에 부담을 느꼈다면 이번 교육은 중장년이 새로운 기술과 직업 세계를 탐색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훈련 과정을 통해 중장년이 성공적인 직업전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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