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제천 순국경찰묘역'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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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은 28일 충북 제천시 백운면 모정리 산 8-26 '제천 순국경찰묘역'에서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천 순국경찰묘역'은 1950년 10월 백운지서를 습격한 북한군과 맞서 치열한 격전 끝에 순직한 경찰을 기리기 위해 1996년 10월 10일 조성된 추모공간으로 지난해 12월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
한편 국가보훈부 국가관리묘역은 지난해 지정된 제천·괴산 국가관리묘역을 포함하여 총 14곳이 지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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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은 28일 충북 제천시 백운면 모정리 산 8-26 '제천 순국경찰묘역'에서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천 순국경찰묘역'은 1950년 10월 백운지서를 습격한 북한군과 맞서 치열한 격전 끝에 순직한 경찰을 기리기 위해 1996년 10월 10일 조성된 추모공간으로 지난해 12월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엔 대전지방보훈청장, 제천시장, 제천경찰서장,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 경과보고, 기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국가관리묘역 지정을 계기로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마지막 예우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부 국가관리묘역은 지난해 지정된 제천·괴산 국가관리묘역을 포함하여 총 14곳이 지정되어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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