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공무원 매주 금요일 평상복 입고 근무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해시청 공무원들이 지난 10일부터 매주 금요일에는 편안한 복장인 평상복 차림으로 출근하고 있다.
시는 매주 금요일을 정장 대신 편안한 복장인 점퍼와 티셔츠, 면바지, 청바지 등 입고 근무하는 '캐주얼데이'를 지정 시행하고 있다.
금요일 평상복 근무는 일반 하위직 직원들보다 상대적으로 정장을 자주 입는 간부 공무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시청 공무원들이 지난 10일부터 매주 금요일에는 편안한 복장인 평상복 차림으로 출근하고 있다.
시는 매주 금요일을 정장 대신 편안한 복장인 점퍼와 티셔츠, 면바지, 청바지 등 입고 근무하는 '캐주얼데이'를 지정 시행하고 있다.
종전 경직된 수직적 공직풍토에서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는 수평적 공직 문화를 바뀌고 있는 것이다.
금요일 평상복 근무는 일반 하위직 직원들보다 상대적으로 정장을 자주 입는 간부 공무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직원들은 "옷이 편안하니 마음도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사무실 분위기도 더 활기가 넘치는 것 같고 직원 상하 간에도 친근한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며 입을 모았다.
홍태용 시장은 "공직 내부 관행적 요소들을 차근차근 줄여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법부와 대립각, 이재명 재판에 악영향”…민주, ‘대응법’ 두고 내홍
- ‘레전드’ 이다빈의 희망 “버추얼 태권도, e스포츠이자 하나의 게임 됐으면” [쿠키인터뷰]
- 흔들리는 ‘국민주’ 삼성전자…주가 회복 가능할까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김기현 “침몰하는 이재명호, 이제는 배를 버려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