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송이 꽃으로 물든 ‘광진장미정원’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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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5월 장미의 계절을 맞아 중곡동 중랑천 인근 '광진장미정원'을 3만 주의 꽃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광진장미정원'은 30종의 알록달록한 꽃들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걸으며 수만 송이 장미를 만끽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수만 송이 꽃으로 채운 광진장미정원에서 기억에 남을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기쁨을 줄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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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주변 화양목, 황금사철나무, 삼색조팝나무 더해 조화로움 연출
광진구 지역 특색 반영...한강 형상화한 곡선형 산책로, 배 조형물 설치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5월 장미의 계절을 맞아 중곡동 중랑천 인근 ‘광진장미정원’을 3만 주의 꽃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광진장미정원’은 30종의 알록달록한 꽃들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정원형, 덩굴형, 스탠다드형 등 3만631송이 장미가 다채로움을 더했다. 장미꽃 주변에는 화양목과 황금사철나무, 삼색조팝나무를 심어 조화로움을 연출한다.
산책로는 한강의 물길을 형상화한 곡선 모양으로 만들었다.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걸으며 수만 송이 장미를 만끽할 수 있다. 중간에는 광진구(廣津, 광나루)의 상징인 배 조형물을 놓아 지역 특색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둥근 지붕 모양의 타원형 구조물과 장미 모형을 설치해 시선을 끈다. 또한, 방문객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그늘 아래 쉼터 의자를 놓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수만 송이 꽃으로 채운 광진장미정원에서 기억에 남을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기쁨을 줄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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