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 한 끼 나눠요”...서울교통공사, 창립일 기념 노숙인 쉼터 후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가 서울 지하철 개통 50주년과 5월 31일 공사 창립일을 기념해 노숙인 쉼터 2개소에 식사비를 후원, 임직원들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소외이웃 지원을 비롯해 농촌 자매마을 일손 돕기, 저소득 가정 아동 교육복지 사업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호 사장 “농촌 자매마을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적으로 펼칠 것”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가 서울 지하철 개통 50주년과 5월 31일 공사 창립일을 기념해 노숙인 쉼터 2개소에 식사비를 후원, 임직원들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일상의 의미로 따뜻한 밥 한 끼를 지역사회 소외 계층인 노숙인들과 나누겠다는 취지다.
공사는 지난 24일 강동구 암사동 소재 ‘행복한 세상 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50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28일에는 용산구 동자동 소재 ‘따스한 채움터’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노숙인의 식사 지원에 쓰이게 된다. 후원금 지원은 플로깅 챌린지와 연계해 이뤄졌다. 지난 4월 22일부터 시민과 공사 직원이 함께 쓰레기 줍기 등 플로깅 활동을 하고 5월 16일 인증 목표 5000건를 조기 달성함에 따른 것이다.
28일 ‘따스한 채움터’에서는 백호 사장과 임직원이 점심 배식 봉사에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공사는 창립기념 행사의 하나로 지난 11일 ‘사랑의 빵 나눔’ 활동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빵 나눔터 두 곳에서 임직원 및 가족 40명이 제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빵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사 및 간식으로 제공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소외이웃 지원을 비롯해 농촌 자매마을 일손 돕기, 저소득 가정 아동 교육복지 사업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