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훈 제18대 전남소방본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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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 소방감이 제18대 전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오 본부장은 28일 오전 전남도 실국장 정책회의에 참석 후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 확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오 본부장은 "200만 전남도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직원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으뜸 전남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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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 소방감이 제18대 전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오 본부장은 28일 오전 전남도 실국장 정책회의에 참석 후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 확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경기장 곳곳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경계 근무 중인 소방대원을 만나 마지막까지 행사장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본부장은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소방간부 8기로 소방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대전 동부소방서장, 소방청장 비서실장, 소방청 소방항공과장, 소방청 운영지원과장, 행정안전부 소방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풍부한 행정 역량을 두루 갖췄고 무엇보다 탁월한 실무 감각과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뛰어난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본부장은 “200만 전남도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직원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으뜸 전남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영근 17대 전남소방본부장은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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