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붙이는 불면증 치료제 임상1상 IND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신제약이 붙이는 제형의 불면증 치료제 임상 1상에 진입한다.
28일 공시에 따르면 신신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불면증 치료제 후보물질 'SS-262'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 특허를 출원·등록하면서 기술을 고도화했기 때문에 국내 임상시험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며 "불면증 치료제에 대한 수출 허가를 획득한 만큼 SS-262를 상용화했을 때 빠른 글로벌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신제약이 붙이는 제형의 불면증 치료제 임상 1상에 진입한다.
28일 공시에 따르면 신신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불면증 치료제 후보물질 ‘SS-262’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SS-262는 신신제약이 경피 약물전달체계(TDDS)를 적용해 붙이는 경피제형으로 개발 중인 불면증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기존 주사제 및 경구형 제제에 비해 환자의 복약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게 신신제약 측의 설명이다. 약물 흡수율을 늘리고 지연시간을 감소시키는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약물 전달 효과를 높였다.
임상 1상 시험은 건강한 성인 남성 26명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임상은 에이츠플러스 양지병원이 수행한다. 목표 질환 대상은 수면의 질이 저하된 55세 이상의 불면증 환자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 특허를 출원·등록하면서 기술을 고도화했기 때문에 국내 임상시험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며 “불면증 치료제에 대한 수출 허가를 획득한 만큼 SS-262를 상용화했을 때 빠른 글로벌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무죄 여론전’ 나서는 민주당 속내는…與는 ‘생중계’로 맞불
- 의협 비대위원장 ‘4파전’…전공의·의대생 아우를 수 있을까
- 동덕여대 재학생 “남녀공학 전환은 설립이념 부정…전면 철회해야”
- 검찰, 명태균 “김건희 여사에게 돈 받았다” 진술 확보
- 당정갈등 봉합 수순에 ‘김건희 특검법’ 단일대오↑…“순망치한”
- [단독] “교직원이 학생 밀치고 벽돌로 위협”…재학생 보호 없는 동덕여대
- “인문사회학에서 국가적 복합위기 해결법 찾는다” [쿠키인터뷰]
- ‘검사 집단 퇴정’ 성남FC 사건 재판부, 검찰 ‘이의신청’ 기각
- 금감원 “해지율 가정 과도해”…DB손해‧현대해상 등 해당
- ‘대북송금 사건’ 이재명 재판, 생중계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