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한울제’로 대학 구성원간 화합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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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는 지난 23~24일 이틀간 오산대학교 대운동장, 소운동장에서 2024학년도 '제46회 한울제'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허남윤 오산대 총장은 "제46회 한울제를 통해 학생, 교직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배려와 존중, 협력과 공정함과 같은 스포츠 가치가 확산되고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학교 한울제는 재학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오산대 대표 생활 체육 대회로 선후배 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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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는 지난 23~24일 이틀간 오산대학교 대운동장, 소운동장에서 2024학년도 ‘제46회 한울제’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한울제에서는 3000여명의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했다.
올해 한울제는 지난 5월 2일부터 5월 20일까지 3주간 종목별 예선전을 시작으로 체육경기(축구, 농구, 피구, 족구), 단체게임(릴레이 7개 미션계주, 4각 줄다리기, 지네발 달리기), e스포츠(리그오브레전드), 이벤트게임(ㅇㅅㄷ 게임, OX게임, 행운추첨), 15개 체험부스(페이스 페이팅, 세계전통 놀이 체험, 먹거리 장터 운영 등)로 다양하게 진행됐고 학생들은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제45대 총학생회 체육부장 김동욱 학생은 “총학생회에서는 재학생들의 활기차고 즐거운 생활 체육기회를 마련해보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체육경기 뿐만 아니라 운동회, 단체게임 종목을 만들어 최대한 많은 학우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허남윤 오산대 총장은 “제46회 한울제를 통해 학생, 교직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배려와 존중, 협력과 공정함과 같은 스포츠 가치가 확산되고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학교 한울제는 재학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오산대 대표 생활 체육 대회로 선후배 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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