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은 마스크로 차단되지 않는다”...하루중 농도 높을 때 실외활동 삼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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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이 사실상 선언되었지만 마스크를 완전히 벗어버리자니 어딘가 꺼림칙 한 부분도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오존은 마스크로 차단되지 않는다고 한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폐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대동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김윤미 과장은 오존은 마스크를 착용해도 차단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법을 알아 두고 "하루 중 일사량이 높은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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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이 사실상 선언되었지만 마스크를 완전히 벗어버리자니 어딘가 꺼림칙 한 부분도 있다.
한여름으로 접어들면서 한낮 날씨도 무더워지니 고민은 더 커진다.
이런 가운데 평소 하늘이 보이는 오픈 된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지만 지하철이나 버스,대중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아직까지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햇빛 가리기用‘ 으로 마스크가 사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오존은 마스크로 차단되지 않는다고 한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폐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기침, 메스꺼움, 가슴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노약자와 영유아,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현재 오존예보제를 시행중이다.
오존 예보등급이 보통(0.031~0.090)이라면 특별한 제약은 없다. 그러나 민감한 사람들의 경우 주의해서 일상생활을 해야 한다.
대동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김윤미 과장은 오존은 마스크를 착용해도 차단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법을 알아 두고 ”하루 중 일사량이 높은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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