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 “나랑 딱 맞는 퍼즐…결혼, 세상 다 얻은 기분” (‘아침마당’)

강주희 2024. 5. 28. 14: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버 박위.사진=KBS 1TV ‘아침마당’

유튜버 박위가 가수 송지은과 결혼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박위가 출연해 ‘기적을 만들어 가는 법’이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위는 송지은과의 첫 만남에 대해 “김기리의 추천으로 교회 아침 예배를 참석했다가 처음 만났다”며 “예배 끝나고 성경 공부하는 자리에 갔는데 송지은 뒤에서 빛이 나오더라.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어 “송지은도 내가 휠체어 타고 들어오는 모습에서 빛이 났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지은이를 만나면서 정말 이 세상에 퍼즐이 있다면 나랑 딱 맞는 퍼즐이 완성된 느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을 앞둔 소감에 대해 “세상을 다 얻은 거 같다. 그리고 난 항상 가정을 이루는 게 꿈이었다. 가정을 이룰 생각하니 너무 설렌다”고 전했다.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직접 열애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