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95개 광역철도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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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가 전국 295개 모든 광역철도역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비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관계 법령에 따르면 광역철도역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지만 코레일은 지자체와 협력해 설치를 확대해왔다.
이선관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KTX 등 열차뿐 아니라 광역철도역에도 응급장비를 갖춰 고객이 위급할 때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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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가 전국 295개 모든 광역철도역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비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관계 법령에 따르면 광역철도역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지만 코레일은 지자체와 협력해 설치를 확대해왔다.
이용객 동선이 복잡하거나 규모가 큰 역에는 기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신규 설치역은 정기적으로 직원 대상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코레일 직원들은 지난달 수도권전철 성환역에서 호흡정지 환자를, 3·4월에는 주안역과 동대구역에서 응급환자를 구하는 등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이선관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KTX 등 열차뿐 아니라 광역철도역에도 응급장비를 갖춰 고객이 위급할 때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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