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세계박람회장서 안전한국훈련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항만 내 발생하는 복합재난을 주제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훈련은 지진·해일을 주제로 인명피해·화재·해양오염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해 민·관·해경·소방 등 20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여수·광양항의 재난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제상황 방불케하는 재난대응 훈련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항만 내 발생하는 복합재난을 주제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훈련은 지진·해일을 주제로 인명피해·화재·해양오염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해 민·관·해경·소방 등 20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여수·광양항의 재난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 공사 자위소방대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 초기대응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드론, 헬기를 투입한 실종자 수색구조와 해양오염방제까지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동시에 공사 상황실에서는 공사 박성현 사장 주도로 비상대책반을 가동, 현장상황 모니터링과 유관기관과의 보고체계를 통한 필요자원, 인력 지원 등 토론훈련이 실시간으로 연계해 유기적으로 대응했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전국에서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전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어떠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완벽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페 앞에 얼음컵 던지고 간 아이 엄마… “몰상식” 비판
- 게이샤 끝까지 쫓아가 ‘찰칵’… “무례하다” 질타
- ‘강릉 급발진 재연’ 결과 “도현이 할머니, 브레이크 밟았다”
- “‘쩐주’ XX 회장, ‘언플’은 X매체”… 민희진 추가 카톡
- 김호중 모교 김천예고에 ‘트바로티 집’… 철거 촉구
- 50년 만에 재회한 두 친구의 뭉클한 표정[아살세]
- “반려견 유치원 직원 폭행에 안구 돌출” 공분 산 영상
- “완전군장에 구보, 꾀병 취급도” 훈련병 사망 일파만파
- “강형욱 20분 폭언, 녹취 있다”…전 직원들, 법정 갈까
- 어르신 업고 계단 뚜벅뚜벅…박수 터진 이 장면[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