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추진

2024. 5. 2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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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알리고, 지역에 관심 있는 관계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경기 지역 50+세대(40 ~ 65세)를 대상으로 '2024년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정읍시 활동자로 선정된 9명은 지난 23일 지역 이해를 위한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3개월간 정읍에 체류하면서 지역을 탐방하고, 지역 내 기업에서 홍보, 컨설팅, 판로개척 등의 경영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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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알리고, 지역에 관심 있는 관계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경기 지역 50+세대(40 ~ 65세)를 대상으로 ‘2024년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정읍시가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사업을 추진한다.[사진제공=정읍시]

이 사업은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등 지역살이를 희망하는 수도권 중장년을 전문 경험과 지식을 필요로 하는 지역 내 경영체에 배치해 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수도권 중장년에게는 일 경험(일자리) 활동과 지역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정읍시 활동자로 선정된 9명은 지난 23일 지역 이해를 위한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3개월간 정읍에 체류하면서 지역을 탐방하고, 지역 내 기업에서 홍보, 컨설팅, 판로개척 등의 경영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들이 지역 체류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관계인구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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