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도-미양 도로확포장공사 준공

정두환 2024. 5. 28.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안성시는 공도읍 불당리에서 미양면 개정리를 잇는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2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연장 3.8㎞의 농어촌도로 102·101·207호선을 폭 10.5m의 2차선 도로로 확장하고 380m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도로 준공으로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연계 도로망 확충을 통해 지역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어촌도로 3.8㎞ 2차로로 확장

경기도 안성시는 공도읍 불당리에서 미양면 개정리를 잇는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2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준공된 안성 공도-미양간 도로 전경. [사진제공=안성시]

이 사업은 총 연장 3.8㎞의 농어촌도로 102·101·207호선을 폭 10.5m의 2차선 도로로 확장하고 380m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98억원을 투입해 2020년 5월 착공한 지 4년 만에 마무리됐다. 시는 공사 마무리 작업을 거쳐 오는 31일부터 통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도로 준공으로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연계 도로망 확충을 통해 지역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준공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정천식·최승혁·최호섭·황윤희 시의원과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 지속해서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