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관광기업 30곳, 청년인턴 채용… 구직자-인사담당자 1대1 면접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4. 5. 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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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오는 31일 경주 시내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경북 관광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 청년 인턴 지원 잡페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경북지역 관광 기업과 구직 청년을 연결하는 경북 청년 산학 연계 인턴 지원 사업으로 기업에는 유능한 지역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현장 면접과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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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오는 31일 경주 시내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경북 관광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 청년 인턴 지원 잡페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경북지역 관광 기업과 구직 청년을 연결하는 경북 청년 산학 연계 인턴 지원 사업으로 기업에는 유능한 지역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현장 면접과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이번 행사에는 관광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북 도내 대학(원)생,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들에게는 경주 힐튼 호텔, 주식회사 사이시옷 등 관광숙박업부터 여행사 서비스업, 관광 편의 시설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30여개 관광기업 인사담당자와 1대1 현장 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또 구직 청년들을 위한 현직자 토크콘서트, 퍼스널 메이크업 부스, 이력서 사진 촬영, 일자리 상담소 운영과 경북 관광기업지원센터 지원사업 수혜자 대상 현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잡페어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는 경북 청년 산학 연계 인턴 지원 사업 공고에 따라 신규 채용 청년 인턴 2명까지 1인 월 최대 150만원을 2개월간 지원한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관광기업과 미래 관광 인재 육성을 위한 이번 경북 청년 인턴 지원 잡페어가 청년들에게 근무 기회를 제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관광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해 지속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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