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호, 아버지 고향 곡성에 ‘소아과’ 선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 가수 이수호가 전남 곡성군 1호 기금사업인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곡성군에 따르면 이수호 씨는 아버지의 고향인 곡성군에 소아청소년과 의료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이 씨는 "곡성군과 인연이 깊은 만큼 좋은 기회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다. 기부금이 곡성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언제나 곡성군을 마음 가까이에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로트 가수 이수호가 전남 곡성군 1호 기금사업인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곡성군에 따르면 이수호 씨는 아버지의 고향인 곡성군에 소아청소년과 의료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이 씨는 “곡성군과 인연이 깊은 만큼 좋은 기회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다. 기부금이 곡성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언제나 곡성군을 마음 가까이에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군수는 “가수 이수호님의 고향사랑기부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는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가수 이수호는 ‘불타는 트롯맨’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첫 미니앨범 ‘사랑의 오빠’를 발매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3월 12일에는 재광향우 이선창 아성제약 전무이사가 곡성군에 소아과 진료를 선물하기 위해 500만 원을 기부한바 있다.
곡성=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김정은 “핵무력 한계 없이 강화…전쟁준비 완성에 총력 집중할 것”
- 의대 증원 협상 의지 없는 의협…“교육부가 해결책 내놔야”
- 집주인도 부동산도 질색...‘중기청 100%’ 매물 어디에 있나요 [별따기 된 허그대출 ①]
- 검찰,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 尹대통령 지지율 23.7%, 3주만에 ‘깜짝 반등’ [리얼미터]
- 힘 못쓰는 한국증시…금융당국 “낙폭 과다, 시장안정조치 준비”
- 한국 야구, 프리미어12 4강행 끝내 좌절…B조 일본‧대만 조 1‧2위 확정
-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尹 대통령에 의대 증원 보고한 관계자 책임 물어야”
- 2ml도 잘 팔린다…10·20대 겨냥 ‘소용량 화장품’ 인기
- 尹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