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 인간 자체가 별로" 20기 정숙 오열…로맨스 종결? (나는솔로)

정민경 기자 2024. 5. 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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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SOLO)' 20기 정숙의 예상불가 오열 사태가 발발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는 정숙과 영호의 심상치 않은 반전 기류가 공개된다.

늘 밝고 당찬 모습을 보여줬던 정숙이 왜 갑자기 급격한 심경 변화를 일으킨 것인지, 영호와의 반전 기류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정숙과 영호의 위태로운 러브라인은 29일 오후 10시 30분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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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는 SOLO(나는 SOLO)' 20기 정숙의 예상불가 오열 사태가 발발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는 정숙과 영호의 심상치 않은 반전 기류가 공개된다. 

앞서 정숙은 "너 같은 남자는 없어", "영호님 밖에 남자로 안 보여"라고 영호를 향한 '폭풍 직진'을 이어왔던 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숙은 돌연 영호가 없는 자리에서 "난 (영호님) 필요 없어"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그런가 하면 그는 자신을 달래러 온 솔로남녀들에게 "진짜 오늘 끝낼 거야", "너무 기분이 나빠"라고 하소연하면서 폭주하기도.

심지어 정숙은 "인간 자체가 별로인 것 같아"라고 영호에 대한 날 선 발언을 서슴지 않더니, "어이없고 뒤통수 맞은 기분"이라고 영호의 행동에 실망했음을 털어놓았다.

또한 정숙은 "이 사람이랑 잘 안될 수도 있겠다"라고 로맨스 종결까지 염두에 둔 듯한 말로 데프콘- 이이경-송해나 3MC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잠시 후, 정숙은 감정에 북받쳐서인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더니 끝내 펑펑 오열했다.

늘 밝고 당찬 모습을 보여줬던 정숙이 왜 갑자기 급격한 심경 변화를 일으킨 것인지, 영호와의 반전 기류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정숙과 영호의 위태로운 러브라인은 29일 오후 10시 30분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ENA, SBS Plu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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