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맨홀 뚜껑 열자 황화수소"..작업자 4명 부상

이주연 2024. 5. 28.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홀 뚜껑 열자 황화수소"..작업자 4명 부상

재활용 공장에서 일하던 작업자 4명이 황화수소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어제(27일) 오후 3시 10분쯤 김제시 오정동의 한 폐지 재활용 공장에서 작업 중 맨홀 뚜껑을 연 뒤 악취를 맡은 40대 남성이 쓰러졌고, 함께 있던 동료 3명도 어지러움과 구토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의 합동 감식 결과 해당 악취는 황화수소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성별
말하기 속도
번역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재활용 공장에서 일하던 작업자 4명이 황화수소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어제(27일) 오후 3시 10분쯤 김제시 오정동의 한 폐지 재활용 공장에서 작업 중 맨홀 뚜껑을 연 뒤 악취를 맡은 40대 남성이 쓰러졌고, 함께 있던 동료 3명도 어지러움과 구토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의 합동 감식 결과 해당 악취는 황화수소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